이번에 서울로 놀러가게되면서 친구집에서 몇일 간 머물렀어요남는 시간동안 여기저기 돌아보고 싶었는데 하필 한파가 와서.. 구경을 많이 못다니겠더라구요서울의 한파 속에서 죽다 살아났네요 정말..ㅠㅠ 친구집이 신대방 삼거리역이라서 주변 맛집이라도 돌아보자 해서 처음으로 들렸던 곳이 스모카레입니당최근 들어 카레나 돈까스같은 게 엄청 땡겼는데 친구가 혼밥하기 괜찮다고 가보라길래 점심때 얼른가봤죠 :) 들어가면 메뉴판이 눈에 띄는데 다 일본어라 알 수가 없어요...흑메뉴 이름이 있긴한데 글자색이 노란색이라 눈에 잘 띄지 않네요 주문하는 기계로 메뉴를 찬찬히 봤어요저는 두가지 맛이 있는 하프카레(스모에비)에 새우튀김 추가해서 시켰어요스모카레는 이 가게 대표 카레인것 같네요 결제하고나면 주문번호가 적힌 영수증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