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즈 페스티벌_2019, 페스티벌 중에 제일 만족한 서재페ㅠㅠ 가기 전만 해도 2일만 하는데 너무 비싸지 않나?했는데 진짜 후회 없었다. 너무 좋았어서 올해도 예매해뒀지만 코로나 때문에 밀리고 밀리다가 결국 취소돼서 너무 아쉬웠다. 스테이지가 여러개라 잔디마당에 돗자리 깔아두고 왔다갔다하는게 최고인 것 같다. 잔디마당이 메인 스테이지 같은 곳이고 돗자리 펴고 음식도 먹으면서 여유롭게 즐기기 딱 좋다. 첫 서재페라서 음식을 많이 못 챙겨갔는데 제일 아쉽다. 부스에서 판매하는 음식도 꽤 많지만 과일이나 디저트류는 따로 사와서 먹으면 진짜 딱일 것 같다. 맥주 부스는 에델바이스만 있어서 이거만 주구장창 마셔댔다. 에델바이스는 향 때문에 좋아하는 맥주는 아니지만 맥주가 이것뿐이라 어쩔 수 없었다. 나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