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후기 : 애플워치 구매 전 고민했던 것과 간단한 후기

따담_ 2020. 12. 2. 00:00

연동을 기다리는 나의 애플워치..★

애플워치를 살까말까를 한 몇개월 고민 -> 3으로 살지 5로 살지 몇주간 고민

-> 애플워치5로 사려는데 무슨색으로 살지 일주일 고민 ->결국 애플워치5 골드색상 구매

 

이렇게 고민끝에 산 워치를 약 6개월간 사용했는데 느낀 후기를 대충 적어두려고합니당.

 

애플워치5(40mm) / 애플워치1(38mm) 비교샷

워치를 사기 전 고민할 때, 회사동료분이 애플워치1을 써보라며 몇 주간 빌려주셨습니다.

지금보니 바보같이 비교샷을 찍어놨네요.. 워치1이라서 의미는 없지만..ㅎ

 

소재 :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

옆면 비교사진

 

스테인리스는 알루미늄에 비해 고급진 느낌입니다.

대신 조금 무게감이 느껴지고, 생활기스가 잘나는편입니다.

 

알루미늄은 가볍지만, 스테인리스에 비해 캐쥬얼하고 장난감같은 느낌입니다.

생활기스가 거의 잘나지 않습니다.

 

전 회사에 전자기기들이 많고 선을 건드려야할 일이 많아서 워치를 기기에 여기저기 부딪힌 적이 많았어요.

그런것 때문에 흠집이 많이 났을거라 걱정했었는데, 지금 꼼꼼하게 둘러봐도 흠집은 보이지 않습니다.

 

색상 : 실버 or 골드(알루미늄기준)

 

저는 실버랑 골드만 후보에 두고 고민을 해서 이 두 색상만 적어두겠습니다..ㅎ

색상은 줄질하려면 실버..!인 것 같습니다. 

 

저는 피부가 실버색상이 너무 안맞아서 악세사리는 무조건 골드로 하다보니 골드를 샀어요

근데 골드 색상이 생각보다 빛에 따라 분홍색 느낌이 강해서 줄질하기에는 색상 제한이 좀 있을 것 같다고 느꼈어요

저번에 자연광에서 워치를 보는데 너무 분홍색같아서 놀랬습니다..ㅎ

 

기기 : GPS or GPS+셀룰러

 

셀룰러로 살지 말지 처음에는 아주 조금 고민했었는데 가격차이를 보고 빠르게 GPS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셀룰러로 살껄...하는 후회는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휴대폰없이 워치만 차고 운동할거다..!는 분들에게는 셀룰러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저는 휴대폰없는 다니는 삶 이해할 수 없습니다.

불편했던 적도 없어서 몇십만원 더 주고 셀룰러를 굳이 사야하나..?는게 제 의견입니다.

평소에 운동을 안해서 그럴수도...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