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에서 후쿠오카 저녁비행기로 출발했습니다!
대구↔후쿠오카 왕복 비행기 값 약 163,000원 나왔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 역으로 가는 셔틀버스 타고 지하철타고 텐진으로 왔어요
텐진 도착해서가 문제..
계획으로는 키와미야 함박스테이크랑 텐진 호르몬 둘다 뿌수러 가자!!!였는데
지하상가에 갇혀서는 어디로 가야하는 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지상으로 올라가서 겨우 찾아갔는데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키와미야에 줄이 너무 길어서
바로 포기하고 다른 가게 갔습니다ㅋㅋ
가게 들어가서 메뉴판 보고 맛있어 보이는 걸로 그냥 다 달라고 했어요
첫식사였는데 배가 고파서인지 너무 잘먹었어요:)
저기 동그란철판에 구워먹는 건데 굉장히 뜨거운거 같더라구요
고기 양념 튀고 난리도 아님ㅋㅋ
첫 식사는 정말 만족!! 오이시이!
도착이 늦었다보니 밥먹고 나니 벌써 숙소로 가야할 시간..ㅠㅠ
저희는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다 잡았어요
텐진역이랑도 가깝고 다음 날 유후인으로 이동할 예정이라
버스터미널도 가까운 곳으로 잡아놨어요
↑저와 친구들이 하루 묵었던 숙소입니다
체크인에 관련된 내용을 메일로 보내주셨는데
번역을 돌리니 알듯말듯한것이 열쇠 찾아내기가 힘들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저 페이지에 다 설명이 되어있네요^^..ㅎㅎ
후기도 좋았고 저희도 만족이였습니다
숙소 들어가서 짐대충 풀고 바로 편의점 털이하러 갔어요
첫날은 각자 먹고싶은 것! 끌리는대로 샀어요
아사히 맥주가 종류가 정말 많더라구요
한국에는 없으니 여기서 실컷 맛봅니다ㅎㅎ
그리고 저 하얀봉지가 마쉬멜로우였는데 안에 초코가 들어 너무맛있었어요ㅠㅠ
하나 더 사오고싶었는데 못사와서 너무 아쉽..ㅜㅜ
봄이 다되어가서 그런지 벚꽃이 그려진 아사히 맥주도 있었어요
친구들끼리 그냥 아사히랑 다른거 같다 아니다 똑같다
논쟁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맛 똑같은 거였습니다
일본 당고를 많이 기대했는데 편의점꺼라 그런지 원래 그맛인지
기대에는 못 미치더라구요
늦은 도착이라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지만 내일을 위해 바로 잠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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